광양시는 지난 10일 어린이집 아동을 위해 소형 마스크 KF94 37225장을 어린이집 119개소와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는 광양지역 119개 어린이집의 전면 개원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방역환경 개선을 위해 지급했다.
시는 이와 별개로 어린이집 내 감염원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 이행사항 점검 및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안내했으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어린이집 비상연락망 정비 및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지원한 마스크가 어린이집 내 감염병 예방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신학기 개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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