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2021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순천대는 2020학년도 69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성 단위별로는 ▲사범대학 51명(국어교육과 8명, 영어교육과 4명, 사회교육과 11명, 농업교육과 2명, 수학교육과 8명, 컴퓨터교육과 9명, 환경교육과 2명, 물리교육과 7명) ▲교육대학원 10명(국어교육전공 1명, 농업교육전공 1명, 체육교육전공 2명, 영양교육전공 5명, 상담심리전공 1명) ▲교직과정 8명(식품영양학과 7명, 일본어일본문화학과 1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순천대 강대구 사범대학장은 “순천대학교는 사범대학이 주축이 돼 임용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전용 학습공간인 ‘인재양성원’을 운영하고 강의 및 교재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교육대학원과 교직과정 등 다양한 교원 양성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교원의 꿈을 가진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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