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춘천시는 3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축산업 허가·등록제 대상 농가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 구축을 위한 정기점검으로, 1년에 1회 이상 진행한다.
대상농가는 축산업 허가·등록제 대상 712호며 조사항목은 사유시설 면적, 소독 및 방역시설 등 필수 시설이다.
코로나19에 따라 점검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시 위법 농가 및 시정명령 불이행 농가에 대해 과태료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축산업 허가·등록 대상 정기점검 결과 시정명령 1건, 과태료 부과 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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