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0일 미세먼지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 사업장인 삼표시멘트㈜ 삼척공장과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를 현장 방문해 협약 이행 실적을 확인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2개의 사업장은 1차 계절관리제 시기인 2019년 12월부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환경부와 자발적인 협약을 체결해 정부의 계절관리제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과 동해바이오발전본부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1월 미세먼지 배출량을 기준연도('18.12~'19.1월) 대비 각 41%, 12%를 저감해 적극적인 협약이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창흠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사업장의 자발적 감축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3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미세먼지 저감 총력대응에 맞춰 지속적인 감축 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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