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월 정기 인사발령 이후 최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의 상황대응 팀워크 점검 및 현장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하여 지휘관 일일 합동근무를 실시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영교 서장은 지난 9일 주문진파출소를 시작으로 낙산, 거진, 속초파출소 순으로 4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일일 합동근무를 실시하며, 취약지역 해·육상순찰과, 맞춤형 팀워크 훈련을 통한 상황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또한, 서영교 서장은 도시락 미팅을 통해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인생선배로서 “일과 가정이 같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서영교 서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에 제한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며,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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