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0일 개최했다.
임실군은 이날 신평면 가덕리 하가마을회관에서 하가마을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군도 41호선 선형 불량 구간 700m에 대한 사업내용을 설명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하가마을 선형개량공사에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위험 도로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위험 구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하가마을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설명회에 직접 참석한 심민 군수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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