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9일 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명뗏목 육상시연과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명뗏목 교육은 ▲다수 인명 해양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정적 구조와 함정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신임경찰관 구조 능력과 응급상황 대비 현장 대응력 강화 ▲함정승조원 생존능력과 국민 안전 보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구조 신호 품 활용법을 완도해경서장이 직접 시범을 보여 현장 실습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한편 완도해경관계자는“이번 구명뗏목 교육을 통하여 인명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명뗏목을 투하해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거나 함정 비상 상황 발생 시 함정승조원들 생존능력이 강화되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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