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경제복지국이 신속집행 분위기를 확산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 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5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신속 집행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서별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및 각종 시설비 사업을 집중 관리해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 분야 주요 과목 1분기 내 집행 완료 등 지역 상권 경기 부양을 위한 노력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또한, 6월말까지 상반기 목표액인 680억원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경제복지국장 주재 보고회를 월별 개최, 부서별 재정집행 애로사항 지원, 신속집행 현황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긴급입찰 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계획된 모든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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