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정석훈)은 '지역수요자 맞춤형 드론 직무 교육과정'이 교육부 2021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인 다양한 성인학습자 대상 맞춤형 후학습 활성화부문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주비전대 혁신지원사업단(3유형)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드론교육(드론조종자, 3D맵핑 등)을 통해 114명의 교육을 진행했고, 3자협약(전라북도도의회, 전북지방경찰청, 전주비전대학교)을 통해 전라북도 경찰관 81명이 드론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비전대학교는 전라북도 지역 수요자 맞춤형 드론직무 교육과정의 개설과 지원을 통해 드론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북도민의 민생안정을 도모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구체적으로는 2020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1위(나군) 성과를 토대로 혁신지원사업 3유형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운영체계의 포뮬러를 제시함으로써 2차년도 교육부 연차평가 시 최상위 A등급 및 호남권 1위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비전대는 특히, 대학의 평생교육사업과 연계해 마이스터(Meister)대학(드론학과 계열 등)을 위한 기반구축 및 교육시설 인프라를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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