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지난 8일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챌린지 참여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한왕기 평창군수의 지명을 받은 류태호 태백시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아이스팩 재사용하고!’라는 슬로건으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심규언 동해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양인재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을 지명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 용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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