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은 9일 오전 11시 시청 18층 자원순환과에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실시한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4일 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한근 시장은 이번에 안동시장의 지목을 받아 “투명페트병 섞어 배출 말고! 별도 배출 하고!”라는 실천 운동 구호를 외치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선대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장, 김용덕 테라로사 대표이사, 신영균 강릉시 환경관리원노조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처리 문제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생활화되어 국내 재생 연료 사용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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