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긴급구조훈련분야 최종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긴급구조훈련은 소방청이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종합훈련과 불시훈련, 도상훈련 등에 대해 내·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해 순위를 정한다.
전북소방본부의 이번 3위 달성은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지난 2018년, 2019년에 이어 3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국무총리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소방의 사명인 인명구조를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전북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맡은 임무를 철저히 완수하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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