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를 지역 내 어려운 가정 등에 보급한다.
이번 보급 컴퓨터는 교체된 행정업무용 PC를 정비한 것으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 계층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중고 PC 보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482대의 중고 PC를 보급해 왔다.
올해 보급 계획은 50대로 오는 19일까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급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해남읍 군청길 4)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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