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배, 민간위원장 조종옥)는 8일 새학년을 맞은 저소득 초중고 재학생 22명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신학기 학용품을 살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교월동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새학년을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가슴 설레며 등교를 해야 함에도 여전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개학과 비대면 수업을 하는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은 문화상품권을 지급함으로 우울한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회복시키고 새학기를 자신감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조종옥 위원장은 “봄기운을 맘껏 느끼며 등교할 날이 하루속히 오길 바라며, 여러분 앞날이 반짝반짝 빛나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월동이 되도록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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