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나누어주고 관련 후속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북(book)스타트’ 사업을 2021년에도 진행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에는 성장단계에 따라 턱받이용 스카프와 스케치북, 퍼즐이 각각 들어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김제시인 생후 0개월부터 취학전 7세를 대상으로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방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오는 4월3일에는 “0세~7세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의 저자인 심선민 작가님을 모시고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아이와 나》라는 주제로 북스타트 부모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후속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영 유아들이 책과 함께 웃고 춤추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제시립도서관장(최명기)은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를 통해 어려서부터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문화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김제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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