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내년 국비확보 준비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국가투자예산 발굴전략 보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8일 경산시에 따르면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신규 건의 과제 추가 발굴, 도·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을 통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신규 사업 14개, 계속 사업 32개 등 총 46개의 국비 건의사업에 대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2022년 신규 국비 건의 과제로 △친환경 나노섬유 기술융합 리사이클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경산 하양~영천 금호국도 확장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남천지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스마트 박물관 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등 14건을 발굴하여 총사업비 6천264억 원 중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고 계속 사업비로는 1천58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은 물론, 국가 공모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접목 가능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