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월례조회 시 부시장·국장·부서장이 직원에게 사랑의 꽃을 전달했다.
속초시는 작년 초부터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방역·자가격리 담당·역학조사와 금년 2월부터 신속하게 안전한 예방접종에 노고가 많은 직원과 폭설, 수해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직원에게 부시장 및 부서장이 대회의실 입구에서 참석하는 직원에게 꽃 1송이를 전달했다.
시는 정부에서 코로나 상황과 방역조치 장기화로 민생경제가 침체되고 민간수요가 급감한 화훼농가 지원 일환으로 소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꽃을 구입했다.
정순희 자치행정과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직원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와 피해예방·복구 등에 적극 참여하여 피로도가 높은 상태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격려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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