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복지업무 전담직원 교육과 적극적인 신규 수급자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속초 만들기에 노력한다고 8일 밝혔다.
속초시는 동주민센터 및 사업부서의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조사·관리 담당자 교육'을 통해 복지급여의 신청, 조사, 선정,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대한 수행 여부를 점검하여 부정수급자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수급자 기초 조사 내용을 재점검했다.
더불어 2021년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한 가구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근로능력 있는 조건부수급자 가구의 전수조사를 통해 자립지원 및 급여지급의 적정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정수 생활보장 담당은 “월별, 상·하반기 확인조사 등 변동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회문제 및 갈등을 해소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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