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2021년 3월 강릉시민 아카데미’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비대면) 또는 오프라인(대면) 강연으로 유연하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좌구성은 여행 2회(3월 9일 혼자 떠나는 여행의 힘, 3월 16일 산티아고 가는길), 음악 2회(3월 17일 3월 24일) 오페라로 보는 유럽 문화사), 문학 2회(3월 23일 서양문학 속의 독일문학, 3월 30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법률 2회(3월 18일 가정법률, 부동산분쟁, 3/25(목) 생활속 형사법률) 4개 분야 총 8회이다.
강좌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Zoom(실시간) 강의 또는 오프라인 대면 강의로 운영되며, 강릉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강릉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접수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아카데미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우리 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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