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민안전실은 5일 정읍동초등학교 주변 교차로에서 감염병 확산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읍시 안전‧교통부서와 안전보안관 등이 동참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반사경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또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위반과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지도와 단속을 병행했다.
전북도는 지난 달 2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주 동안 시군,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등‧하교 시간대에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학교주변 위해환경을 정비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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