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는 그동안 전북 도내 미취업 청년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직무 페스타 △채용캠프 △일자리 기획행정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을 진행해 지역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고,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석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로부터 1억 75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전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기획 전문가 양성 과정’과 ‘취업 연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석대학교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일자리 유관기관, 산업계 등과의 공동 협력을 이끌어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인식 개선을 통해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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