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경북 봉화군수는 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처음 시작됐고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영준 봉화군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엄 군수는‘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구호를 든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병수 울릉군수, 박현국 경북도의원,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을 지명했다. 봉화군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5억3800만원을 투입해 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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