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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지식도시' 창녕군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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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지식도시' 창녕군이 나섰다

독서로 친절을 논하다

경남 창녕군 공직사회에서는 책 읽는 도시를 표방,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창녕군은‘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이 번져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는 독서로 마음의 평안을 찾고 안정된 마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월 ‘오늘의 친절 한마디, 내일 읽어 볼 도서’를 추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오늘의 친절 한마디 내일 읽어 볼 도서' 를 추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창녕군

근무시작 전에 친절과 관련된 격언이나 명언을 통해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동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독서로 내면의 세계를 밝히고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다.

또 창녕군 행정복지국 행정과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당면업무 추진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위하여 독서로 심신을 치유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직원 상호 간 추천 도서 한 권과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창녕군 행정과에서는 직원 상호 간 추천도서 한 권과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고 있다. ⓒ창녕군

팀별로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짝을 이뤄 직원 상호 간 추천 도서 한 권과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면서 서로의 관심사 등을 공유하여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은 “책 읽기는 생각하기를 촉발해 두뇌를 발달시키고 활성화하는 데 가장 저렴하고 편리하고 손쉬운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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