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석)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4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추진사업 보고에 이어 2021년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지속사업 및 특화사업 안건 등을 논의했다.
올해 지속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영양반찬 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세대를 선정해 매주 1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지역특화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용석 민간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는 작년에 실시하지 못했던 사업들도 챙기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 지원과 자원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윤상철 금구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금구면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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