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충북도는 4일 전날 오후부터 모두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누계 180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9명, 충주 3명, 진천 6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1799번’~‘충북 1801번’, ‘충북 1804번’~‘충북 1809번’ 등이다. 전날 오후 확진자는 3명이며 60대, 80대, 10대 등이다. 60대와 10대는 ‘충북 17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거인이다. 80대와 10대는 무증상이다.
이날 확진자는 6명으로 ‘충북 1806번’~‘충북 1809’번 확진자는 ‘충북 179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799번은 급식업체 종사자이다. 1804번은 무증상이며 나머지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 누계는 627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전날 1명과 이날 2명으로 ‘충북 1798번’과 ‘충북 1802번’~‘충북 1803번’으로 기록됐다. 40대, 50대, 50대로 오한과 미열,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누계는 219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모두 닭 가공업체 근무 외국인들로 ‘충북 1792번’~‘충북 1797번’으로 기록됐다. 대부분 20~30대로 1792번과 1793번은 근육통과 콧물 증세를 나머지는 무증상이다. 지역 누계는 242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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