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마산항 서항지구 및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간’의 새이름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마산항 서항지구와 구항방재언덕 친수공간은 올해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들이 직접 명칭을 공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친수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공모를 하거나 혹은 제안서를 작성해 창원시청 해양정책과 앞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1인 1명칭 공모로 마산 서항과 구항 중 원하는 곳 한 곳만도 응모 가능하다.
최우수상 1건(30만원), 우수상 1건(20만원), 장려상 2건(각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마산 서항과 구항에 각각 주어진다.
선정작은 다음달 20일경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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