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신활력플러스 성장시스템 구축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 아이디어 단계 제1기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활동그룹 양성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 가능한 신활력플러스 단계별 맞춤 지원 아이디어 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5기수에 거쳐 총 73팀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제1기에 30팀이 공모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5팀을 선발했다
전문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적격 및 적정성에 대한 심사뿐만 아니라 선정을 위한 대면 심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단 계 1기 사업대상자들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직접적인 컨설팅 및 모니터링 활동 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며, 성과보고회 이후 8팀을 선정해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화 단계를 진행하게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각 분야의 대표성을 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적절한 대상자를 선정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김제시 농업의 성장시스템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 사업을 추진해 되살아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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