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신임 취업지원처장으로 박심훈 간호학부 교수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취업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학생 맞춤형 취업시스템을 운영하면서 2020년 교육부가 발표한 정보공시 취업률 부문에서 전국 1위(나군)를 달성하는 등 국내 취업명품대학으로 자리잡았다.
박심훈 취업지원 처장은 남원의료원 이사, 대자인 병원 자문위원, 전라북도 보건의료 정책 자문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 보건계열의 취업 증진 및 활발한 산학교류 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일학습 과정 개발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일자리 연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2년 신설된 간호학부 초대 학과장을 역임하면서 학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후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 취업률 90%(2020년 기준)을 기록하고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2017학번 간호학사)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는데 기여한 바 있다.
박심훈 취업지원 처장은 "그 동안 비전대학이 이뤄놓은 최고의 취업률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취업의 질(quality)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면서 "대기업 맞춤형, 학생 맞춤형 취업을 넘어서 지역사회 산업체 요구도를 수렴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산업성장에 이바지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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