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 경북군위 부군수가 2일 취임하며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이끌게 됐다.
신임 박성근 부군수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경북도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농업정책과 농정관리팀장,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을 역임했다. 행정,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 공무원들과 차담회를 가지고 이어 심칠 군의장과 의원실을 찾아 인사하고 공무원 노동조합을 찾아 노조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국제공항도시로 새로운 도약를 준비하는 군위군의 발전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행정을 펼치겠다”며“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통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