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과의 토크쇼 통해 궁금증 해소
우수 입학자 장학 증서 수여
마산대학교는 2일 미래관 1층 ALC(Active Learning Classroom)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1935명에 대한 대면 및 비대면 입학식을 가졌다.
1부 입학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영상을 촬영후 송출했다.
2부 토크쇼는 이학은 총장과 허남숙 교무처장, 강도명 학생취업처장, 김연아 신입생 대표, 박지윤 재학생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에서는 재학생과 신입생 대표가 총장과 보직 교수들을 상대로 신입생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유튜브 실시간 채팅장을 통해서도 질문과 응답시간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한 MT나 오리엔테이션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학생들은 대학 주변 맛집, 스쿨버스 운행, 기숙사, 봉사활동 등에 관해서도 궁금증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간호학과 김연아 학생을 비롯한 27개 학과·학부 입학성적 우수자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학은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이 우리 대학에서 자신만의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돕겠다. 다시 한번 마산대학교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 이날이 여러분의 생각속에 가장 의미있는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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