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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12월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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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12월까지 완료

고부가가치 창출, 안전먹거리 공급 등 해결 기대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농업·농촌 지역의 성장·발전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기초한 생산, 가공, 체험, 공공급식, 안전·복지·영양·환경분야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로컬푸드 육성사업과 연계한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2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승인을 받아 농림축산식품 국비 사업인 지역 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용역사업비 1억원: 국비 50%, 시비 50%)

▲강릉시는 로컬푸드 육성사업과 연계한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프레시안(이상훈)

이번 계획수립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안심먹거리 체계구축, 푸드시스템 전환, 안전먹거리 공급 등의 당면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먹거리 현황 조사 및 분석, 분야별 사업추진계획 종합분석, 민관 시민참여 거너번스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분석, 저소득 취약계층·임산부 등 복지 사각지대 로컬푸드 공급방안 모색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용역사 선정 중에 있으며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영농규모가 작은 중·소농의 소득증대 및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연중공급이 가능한 모두가 만족하는 선순환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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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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