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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각급학교 새학기 맞아 2021학년도 학사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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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각급학교 새학기 맞아 2021학년도 학사일정 시작

도내 초중고 768개교 가운데 27%인 211개교 등교와 원격수업 병행

▲2일, 전주시 송천동 S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프레시안

전북 도내 각급 학교가 3월 새학기를 맞아 학교형편에 따라 2021학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일, 코로나19 여파에도 개학을 연기하지 않고 새학기를 시작했다.

초등학교는 425개교 가운데 1~2학년은 전면 등교를 했으며, 20%가량인 86개교는 학교 형편에 따라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했다.

중학교는 137개교가 전면등교했으며 35%인 73개교가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고등학교는 81개교가 전면등교, 39%인 52개교가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수업 원칙에 따른 것으로, 유치원과 초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기준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하게 된다.

▲2일 김승환전북도교육감이 전주 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지도와 학교방역상황을 확인했다. ⓒ 전라북도교육청

이에 앞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전주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지도와 학교 방역 상황 등을 확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효천초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통안전 홍보자료 등을 배부했다.

학생들의 등교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학교 방역과 수업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 보인다”면서 “전북교육청은 올해 등교수업을 최대한 확보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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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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