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진행된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주최한 것으로 사회공헌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 등을 포상하고 널리 전파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공단은 코로나19를 위한 방역봉사단 운영, 착한 임대료 사업 동참, 지역내 초등학생 탐구활동 지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9년에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포포&도리 봉사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사천 신애원(고아원)과 합심원(노숙인 시설) 방문, 농촌 일손돕기,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천시민의 행복과 만족지수를 높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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