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월드컵골프장이 내달 1일 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전주시설공단이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방역관리 차원에서 현장 조인은 금지된다.
골프장 입장 시 반드시 개인 위생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샤워실과 탈의실의 이용이 제한된다.
골프장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으로 공단은 지난 15일 월드컵골프장을 제외한 10개 야외 체육시설을 재개장했다.
한편 월드컵골프장의 경우 최적의 그린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작업으로 인해 다른 야외 체육시설보다 개장이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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