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22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4일 아산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원발의 안건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기타 안건 10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의결 된 조례로는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아파트 고령 근로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 공동육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물순환 기본 조례안(최재영 의원)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아산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미경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현인배 의원)으로 원안 및 수정가결됐다.
황재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심사와 업무보고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 각종 시책과 주요 사업들이 계획한 대로 추진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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