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3월29일까지‘2021년 경북스타기업’15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요건은 경북도 주력산업에 해당되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하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400억,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어야 한다. 세부지표로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과 같은 특성화지표 7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1차 신청요건에 대한 적부심사 후 2차 현장점검, 3차 심층 발표평가와 일자리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우편 접수하며 사업설명회는 열지 않으며 문의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전략수립, 전담PM컨설팅, R&D과제기획, 맞춤형 기업지원 등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차년도에는 스타기업 R&D과제(2억 내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자금 한도우대(최대 5억),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관리 컨설팅 무상지원, 서울보증지원 이행보증보험 할인 및 보증한도 우대 등이 추가된다.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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