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주제를 ‘생태적으로 전환하자’,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생태적으로 전환 2021’로 각각 정했다.
또한 신임 대표에 오웅성 홍익대 교수와 황성아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 대표를 선출했다. 세종환경운동연합은 전문성을 높이고 환경생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들을 대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맑고 건강한 금강 복원'과 '합강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그 외에도 기후위기와 환경위기 시대에 대비한 자연생태보전과 생활환경, 미디어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어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수돗물운동 △자원순환마을 △난개발 STOP, 생태도시운동 △기후변화 & 환경 교육 △장남평야 보전 △지구의 밤 행사 △주민참여형 도랑살리기 △환경미디어운동 △300 회원 단체로 △지구를 위한 1% 기금 클럽 발족 △그린 파트너십 구축 △환경(사회) 연대와 협력 등 12가지를 채택했다.
한편 세종환경운동연합은 2020 녹색환경인상 수상자 중 녹색공무원상에 이범주 세종시청 환경정책과 사무관과 한재일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주무관을 선정했으며, 녹색환경인상에는 서영석 사진작가, 녹색환경인상에는 정일환 다큐멘터리 감독을 각각 선정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