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 도모를 위해 옥미 사용을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에 대해 ‘음식점 고령옥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령RPC를 통해 고령옥미를 월 5포 이상 구매해서 사용을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은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비는 4천만원(군20, 고령RPC20)이고 지원단가는 1포(20kg)당 6000원(군 3000원, 고령RPC 3000원)이다. 신청 및 문의는 각 읍면 사무소에 하면 된다.
고령옥미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토양에서 재배돼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았다. 품질 검사 규격을 제정해 합격품만 출하, 고령 지역의 대표 쌀로 2007년 경상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250여 종의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상 받았으며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는 쌀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일반 쌀에 비해 구매 단가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고령RPC와 고령옥미를 구매 신청한 음식점에 구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있는 음식점의 구입비 부담 경감과 밥맛 개선으로 식당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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