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교수평의회와 교수노조가 대학본부의 학과(부) 구조조정에 반발하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23일 교수평의회 등에 따르면 대학본부 측이 신입생 충원 위기를 핑계로 학과(부)의 구조조정을 강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수평의회와 교수노조는 “대학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서라도 구조조정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교수 및 학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평화적으로 그리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인 시위를 시작한 교수평의회는 또 이날 건강한 조직은 소통의 자유로움에서 비롯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피켓시위는 매일 대학본부 앞에서 진행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