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이 ‘2021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첫 순서로 지난 22일 저녁 7시 남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워 현장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광일 도의원, 박성미·정광지 시의원을 비롯해 남면 관계자와 국소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로 남면 주민들 90여 명을 만났다.
이 자리서 권 시장은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성과 및 후반기 주요 시정운영 계획과 시정현안 등을 직접 보고하고 남면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 7건을 듣고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택트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은 온라인 대화로도 충분한 시정운영방향 설명과 시정발전 제안 등 건의사항 수렴이 이루어져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한편 해남군 등 인근지자체에서는 코로나시대에 성공적인 비대면 화상대화를 개최한 여수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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