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영택)는 2021년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최근 운영회의를 갖고, 2021년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추진방안을 등을 수립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과, 축제규모의 최소화, 축제 취소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보리밭 축제의 연속성 유지, 지역특산물 및 진봉면 명소를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비대면 축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임영택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예전같은 보리밭 축제 행사를 열수는 없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봉면을 홍보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진봉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보리밭축제 개최로 지역자원 홍보 및 심포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