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김제시의원 예비후보, 민주당 전국장애인委 부위원장 선임

▲김승일시의원 예비후보ⓒ김승일시의원 예비후보사무실

전북 김제시 김승일 김제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김승일 예비후보(38)는 경희대 법대와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일반대학원에서 법학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현재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장애를 지니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0여 년간 김제청년동행과 청년경제인연합회 김제지부 등을 설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는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청년과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이 행복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선거사무실에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찾아와 이동수단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면서 “장애인과 관련된 조례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