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평선학당에서 지역내 중고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력을 키우고,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 입시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학부모 입시교실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입시공감 프로젝트로 매달 개최되며, 진로에서 부터 진학, 학습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입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시교실은‘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반에 대한 개관’이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이후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변화에 따른 학년별 전략적 접근법 등 학부모들의 눈높이 맞는 입시정보를 제공했고, 장학재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학사업 홍보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입시전문 컨설턴트인 김영수 지평선학당 부원장은“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되는 입시제도를 잘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선택해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학재단 상임이사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학부모 입시교실은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자녀의 진로설정 및 진학을 위한 대입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학부모입시교실 외에도 상·하반기 찾아가는 교육설명회,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 최신 교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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