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5개 대학 공동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가능한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주비전대학교를 비롯해 동양미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모두 5개 대학의 전문분야의 교수들이 모여 각 분야별 온라인 콘텐츠 검토 및 향후 콘텐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컴퓨팅 사고력과 코딩’ 콘텐츠는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각 대학에서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활용한다.
5개 대학의 실무 담당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온라인 콘텐츠 운영과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수·학습법 개발 및 교육과정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대학 간 성과 확산과 공유를 통한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코로나 시대의 위기 대응을 뛰어넘어 대학의 중장기적 원격기반 미래형 교육 대전환 준비를 위해 교육혁신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