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을 하던 SUV 차량과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10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도로에서 A(40) 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알티마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와 알티마 차량에 있던 일가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음주 상태에서 신호를 위반해 맞은편에서 정상 신호에 직진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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