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한자릿수인 7명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9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1명, 공주시 1명, 서산시 3명, 청양군 1명, 아산시 1명 등 총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395번은 50대 공주시 거주자로 지난 21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22일 확정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395번은 충남 238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396번 확진자는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고, 충남 2397번은 50대 청양군 거주자로 충남 212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398번 확진자는 50대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2383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충남 2399번은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충남 234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2400번과 충남 2401번은 30대와 40대 서산시 거주자들로 지난 22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237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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