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시행한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1998년부터 주기별로 실시해왔다.
이번 5주기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의 영역에서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 4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범대학 분야에서 경남대 사범대학은 발전계획,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수업 운영의 현장성, 학생지도체제 구축 및 운영, 교원임용률 및 관련분야 취업률 등 11개 항목과 26개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경남대 사범대학은 교원양성 정원조정 면제 등의 혜택과 함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경남대는 교육대학원 양성 및 재교육분야에서도 지표별로 좋은 평가를 받아 각각 우수(B등급)를 받아, 교원양성 정원조정 면제 등의 혜택을 받았다.
한편 경남대 사범대학은 현재 교육학과를 비롯해 총 1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고 4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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