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조력자 역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2일 전북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를 통해 10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체력을 측정했다.
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시민들의 건강 상태에 맞춰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언택트 체력증진 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한층 다가가고 있다.
스포츠활동 전문단체인 (사)정읍스포츠클럽에 인증센터가 위탁운영 중에 있는 인증센터는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과 온라인 운동 상담 등을 통해 센터를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체력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여기에 각급 기관·단체를 위해서는 센터에서 직접 현지 출장을 통해 찾아가는 체력측정과 운동 처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체력인증센터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정읍시민의 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해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체력인증센터는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