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산림 연접지 및 생활권 주변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 수목에 대한 제거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4월까지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내 5곳 82본의 재해위험 수목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뿌리가 노출되거나 가지가 부러져 전도 우려가 있는 나머지 수목들을 제거하고 추가로 확인된 재해위험 수목과 강풍·강설 등 재해에 따른 피해목도 지속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 및 시설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위험수목 제거와 정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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