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22일 신규 전남소방공무원 161명 중 해남에서 힘찬 출발을 할 1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자들은 강인한 체력과 희생정신이 요구되는 12주간의 교육 훈련을 마치고 소방서 최일선 현장인 119안전센터나 119구조대에 배치돼 해남·진도 10만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신규로 임용된 소방관들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밑바탕으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천회 해남소방서장은 “처음 마음가짐을 변치 말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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